수여성병원(원장 정진석)은 지난 23일, 권선구 어르신을 위해 김치류(6kg) 346상자를 후원하였다. 

이는 병원 관계자와 '수사랑봉사회'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서

6년째 이어지는 뜻깊은 행사이다. 후원받은 김치류는 권선구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.

고색동에 위치한 수 여성병원은 2021년 김장김치와 현금 5백만 원을 지정기탁하였고, 2022년 설·추석명절에도

백미(4kg) 640포, 2022년 11월 알타리김치 300상자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.

정진석 원장은 "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."라고 말했다. 

이종태 사회복지과장은 "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 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경로당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."라고 인사를 전했다.